첫 포문 개방

Magna Magika(마그나 매지카)란?

잘 쓰지도 않는 이글루에 남기는 첫 글이 쉬는 시간 쪼개서 어설프게 쓴 글이다. 참으로 애석하다.




여하튼, 한국작가들이 공감하는 세계관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뭐임?




중세서양이나 근대서양을 배경으론 해도 현대한국인들이 공감할만한 스토리와 설정?
(이건 이미 많은 판타지소설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다. 파괴본능과 색욕만을 반영하는 양판소가 많다는게 문제지만.)

아니면 한국의 역사와 신화를 그대로 살리는 것?
(그렇다면 이미 낙제에 가깝다. 빅토리아 시대가 뭐가 한국적인 소재야?)

아니면 그냥 익숙한 것에 닥치고 대량소비될만한 것?
(이거지? 빅토리아 시대 배경이나 모델의 소설이 뭐 드문 것도 아니고.)





대체 한국형의 정의가 무엇인지부터 묻고 싶다.

누구 맘대로 "시대는 빅토리아, 국가는 유목국가부터 봉건제국가까지, 룬 마법과 과학의 대립"을 한국적이라고 정의하는 거냐?




마그나 매지카에서 한국적인 것을 정의할만한 근거가 대체 뭐냐고.ㄱ-

by 매드박스 | 2008/04/04 16:36 | 잡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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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4/04 19:07
빅토리아 시대에 대한 언급은 일종의 롤모델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시대를 기반으로 한다기보다, 현재 제작 진행 중인 시대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일종의 예제로 쓰인거죠. =)

저는 외부적인 형태, 특히 여러가지 일반적인 로우 판타지적 소재는 서양 기반의 판타지에서 파생되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가하시는 대부분의 맴버분들이 그런 문화에 익숙하시기도 하고요 ^^)
개인적으로는 The Witcher의 세계관 구현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철학을 그 이형의 판타지에 어떻게 담아내는가, 그것이 포인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구성이 물렁물렁한 단계라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이 들 수 있으니, 계속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4/04 19:08
그리고 만약 괜찮으시다면 기여자 목록에 매드박스님을 추가해도 될까요? =)
Commented by 토이박스 at 2008/04/16 15:06
그건 됐고, 말한다는 거 깜빡했는데 빅토리아 시대는 1700년대가 아니고 1800년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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